퍼플프렌즈-이베이코리아,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나서

입력 2015-08-27 12:22  

<p>아시아 디지털 마케팅 업계를 선도하는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대표 이상석, www.yellodm.com, 이하 YDM)의 그룹사인 ㈜퍼플프렌즈(대표 이수형, www.purplefriends.co.kr)은 이베이코리아의 로컬 비즈니스 마케팅 파트너사로서 진행한 '창녕군 특산물 쿠킹클래스'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창녕군, 퍼플프렌즈, 이베이코리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27일 '창녕군 특산물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프로모션 홍보 및 체험행사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 대학생 SNS 투어단'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창녕군 특산물인 마늘과 양파를 활용해 '마늘인삼꿀탕'과 '양파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으며, 창녕 농사꾼쌀 RPC를 방문해 쌀이 출하되는 과정을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우포늪생태관을 찾아 우포늪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옥션(www.acution.co.kr)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창녕군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캠페인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는 "지난 폭염과 가뭄으로 농산물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양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한진 이베이코리아 제휴사업2팀 과장은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려던 노력이 긍정적 가교 역할을 해 점차적으로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창녕군 관계자는 "직접 체험해본 SNS 투어단의 입소문을 통해 창녕군 지역의 건강한 농·특산물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고 가까이 다가가길 원한다"며, "차별화된 온라인 마케팅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창녕군은 8년 전부터 이베이코리아와 공동으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의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전략적 로컬 파트너사로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전담해오고 있는 퍼플프렌즈와 함께 기획됐다.

한편, 퍼플프렌즈는 디지털 마케팅의 대표 기업들로 구성된 ㈜옐로디지털마케팅(YDM)의 그룹사로G마켓, G9, 에어캐나다, 쿠차, 서울시, 특허청 등 50여개 회사 및 기관에 창의적이면서 전문성 있는 통합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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